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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가을을재촉하는 비가이틀동안 계속 내리더니 거짓말처럼 날씨가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35도를유지하며 애를먹이던 거실온도 에어컨을가동해도 덥던날씨가 이젠 22도로 보일러가 가동되는 적절한 실내온도가되었지요 이제 막 싹이나서자라는 쪽파와 순무 알타리가 얼마나 자랄지 모르겠고 땅콩심던자리에 갓씨를 뿌렸더니그넘 의 너구리는 땅콩찾으러 출범 흙을 파헤쳐 갓모종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갔으니 김장철에 쓸갓이될런지의문 늦게뿌린무우어린걸 솎아 김치담으니 연하고 알타리순무싹 솎아서 새싹비빔 밥 처음맛나게 해먹었네요 김장배추 탈없이잘크고 고추도이젠 삭힐고추베어버리고나니 올농사 이제 들깨와 김장만남고 흰콩과 파랑콩도 비가내려서 열매가 제법튼실해집니다 샘가에 토란을 캐보니 농사지은이래 최고로 토란대도 굵고 토란도 굵어서 얼마나 뿌.. 2024. 10. 6.
장마같은 초가을비 한동안 가물어서 농작물도 지장이 많았는데 추석지나고나니 비소식이있어 다행이다싶더니 여름같은 소낙비가 밤새내리고 바람이불어대니또 걱정 추석지나고 거의일주일만에 밭에들렸 더니 배추잎이 비바람에 뒤집히고들깨 가 쓰러져 엉망이었네요 우선 배추잎 한장씩 뒤집어주다보니 비가 여러날 내려서 속잎이 누렇게 되고 달팽이가 갉아먹어 엉망이되었네요 우선 쪽파심고 강화순무심고 또 총각무 심고나서 땅콩캔자리에 대충 갓씨좀 뿌리고 갈퀴로 긁어놓았는데 참새가 파먹을것같아 걱정이돕니다 오랫만에가니 할일이 너무많아 시간이 많이 걸려서 노각과 오이가지 녹두 따가지고집에오니 허기가 밀려와 쓰러 질것같았지요 호박은 찿아도 안보이더니 숨어자라서 따오기도 어중띠고 늙은호박이되려는지 아직도 김장철되기 오래되니 믿어볼수 밖에 이럭저럭 늙은호박몇개.. 2024. 9. 22.
추석 법회 올추석은 유난히더워서 명절기분도 나지않는듯하다 추석전날수정사에와서 송편을빚었다 요즘은 누구나 떡집에서 구입해서 차례를지내니 집에서는 안하는편이다 아침에 올라가서 9시부터 차례를 올리기시작했다 위패는 많아도 참석하는 가족은 몇집 안되니 조촐한 추석이다 차례올리고나니 11시가넘어서 집에 와서 딸네식구가온다니조금준비를 하지만 매번 읍내에서 떡뽁기랑튀김을 사가지고와서먹고 식사는 안하는편이다 세시쯤 먹을거 사가지고와서 먹고쉬고 6시에 밥생각없다고그냥출발했다 아꼈던 배추겆져리 맛없는데 조금 싸보냈는데가물어서인지진짜 맛없다 못먹겠으면 알아서버리겠지ㅎ 아들네는 명절이라고 집에오지않으니 그러려니 하고 며칠전 만난것으로 생각하고 이젠 서운한것두 없다 그냥 그러려니하며 지나가야지 2024. 9. 22.
내 생일 누구나 생일은 1년에 한번씩 어김없이 돌아온날 생일이 추석 전전날이라서 늘 바쁘다 올해는더구나 일요일날이라서 남편이 길막히는데 정신나간 소리한다고 야단을해서 예약취소하고 일주일 당겨 일요일날로 해서 온가족이 모였다 예전에 가본 분당 율동공원 오리전문점 진짜 너무변해서 어리둥절하다 깔끔하고 맛있는음식 함께 맛있게먹고 아들가게에 들려서 케잌이랑커피도 마시고 즐거운시간이었다 올해는 친손녀민지가 꽃스카프와 손편지까지 선물해주어 기특했고 지유와병 우가선물을 준비했는데 처음 에보고 미니케잌인줄알았는데 열고보니 영양제였다 할머니드시고 건강하시라고 신경써서 준비했다니 어느새 이렇게 자라서 할머니 건강까지챙겨주니 너무고맙고 돌봐준 보람도 느낀다 생일이면 딸내미가 늘 선물을 해준다 있는옷도 많으니 사지말라고해도 누가옷이없.. 2024. 9. 22.